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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 Med Educ > Volume 25(2); 2013 > Article
ABC of Learning and Teaching in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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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에 신임교수 워크숍을 개최할 때면 항상 고민되는 부분이 있다. ‘의학교육에 관한 어떠한 책을 소개해드려야 의학교육에 대해 가장 쉽게 접근하고 이해되실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다. 의학교육 개론서들은 대부분 분량이 많다. 책의 분량이 너무 많을 경우 세부적인 이해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손에 잘 잡히지 않는 단점이 있고, 분량이 적은 서적은 그리 적절한 것이 눈의 띄지 않았다. 이러한 고민 중에 3년 전 만난 반가운 책이 있다. “ABC of Learning and Teaching inMedicine”은 BMJ Books 시리즈 중에 하나로, 미국, 영국,캐나다, 네덜란드, 아일랜드 의과대학의 의학교육학과 교수들이나 이에 관련된 사람들이 참여하여 완성한 책이어서 의학교육 관련 논문에서 많이 접했던 반가운 저자들이 많다.
2003년에 제1판이 출간된 후 2010년에 제2판이 출간되었다. 2판의 경우 총 17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는데 본문 분량이 80쪽이 조금 넘고, 각 장별 분량은 3~4쪽으로 일단 분량 면에서는 신임교수들이 접근하기에 부담이 없다. 또한 많은 사진, 그림, 도표, 평가지 등을 활용하여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수 있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은 교육과정의 설계, 협력학습, 평가(evaluation), 대규모집단과 소규모집단 학습, 피드백 기술, 임상교육, skill-based assessment, workbased assessment, 학습환경, 학습자료 개발, 프로페셔널리즘, 교수개발, 학습부진 학생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을 주 골자로 하고 있다. 분량이 적은 것에서 오는 부족한 정보는 장별로 제공되는 ‘Further reading’을 통해서 충분히 보충하고 있어서 그야말로 ‘있어야 할 것들은 다 있는’ 책이다.
Y. Steinert가 말한 대로 이 책이 ‘교수의 전문화(professionalisation of teaching)’에 첫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나아가 원서의 번역본이 아닌 한국판 “ABC of Learning and Teaching in Medicine”을 멀지 않은 시기에 볼 수 있길 고대한다.
허예라,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개발 & 멘토링센터
Yera Hur, Faculty Development & Mentoring Center,
Ko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Daejeo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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